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시리즈 (문단 편집) === 데스티니 2 === 계속된 DLC 추가로 거의 누더기가 된 1편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7년 새롭게 발매한 정식 후속작 [[데스티니 2]]는, 비록 1편과 달라진 게 뭐냐는 비판을 받기는 했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토리 미션과 다양한 컨텐츠의 추가로 1편의 단점을 보완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게 데스티니 1이고 전작은 베타테스트였다는 드립도 있다-- 그러나 연이은 운영 실책과 DLC 1편의 실망스러운 컨텐츠 양으로 평가는 상당히 추락해서 초창기 데스티니 1의 재림(...)이 된 상태. 다만 전쟁지능 출시 후 평가가 조금씩 오르고는 있었다. 이후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세번째 확장팩 포세이큰이 발매되며, 데스티니 2가 포세이큰과 기존의 모든 확장팩을 포함해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정식 정발되었다.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평가가 뒤집히면서 다시 좋은 평을 받기 시작했다. 전작의 시스템이었던 랜덤 롤의 재추가로 무기 파밍에 열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엔드게임 목적지인 꿈의 도시에 숨겨져 있는 각종 비밀들과 던전, 신규 레이드 마지막 소원의 역대급 볼륨이 평가를 반전시켰다. 이후 포세이큰 연간 패스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확장팩인 검은 무기고, 조커스 와일드, 어둠의 그림자가 추가되었다. 첫번째 검은 무기고와 3번째 어둠의 그림자는 무기의 월등한 성능, 재미있는 신규 컨텐츠[* 다만 검은 무기고의 경우 출시 당일 평은 좋지 않았는데 첫번째 무기고의 전투력 요구를 너무 높게 설정해서 높은 난이도로 인해 출시일에 추가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고 전의 확장팩들과는 달리 한달의 기간에 걸쳐 컨텐츠를 조금씩 푸는 방식을 택하여 이에 반발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이로인해 초기 컨텐츠의 전투력 요구를 재빨리 소폭 줄였고 이후 유저들의 전투력 레벨이 평균상준화 되어 난이도 논란은 서서히 사그라졌다.]와 레이드들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2번째 시즌인 조커스 와일드는 반복적인 노가다 컨텐츠, 재미도 없는데다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 결단의 장소와 기존 갬빗을 개선하기는 커녕 다인큐에게 더 유리해진 갬빗 프라임으로 인해 유저들의 대거 이탈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포세이큰으로 회복한 기세를 다시 뒤엎은 최악의 시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연간패스 출시 이후 나온 번지의 디렉터 컷에서도 조커스 와일드의 실패를 인정할 정도다. 그나마 다음 시즌인 어둠의 그림자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다시 역전하긴 했지만.[* 정작 포세이큰 이후에 출시된 섀도우킵, 빛의 저편 확장팩의 총 8시즌중 조커스 와일드가 훨씬 더 좋을정도로 최악의 시즌들이 여러번 나옴에 따라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연간 패스의 전체적 평은 전작의 테이큰 킹 때 컨텐츠 업데이트가 오랫동안 없었던 시기보다는 낫다는 평이지만 상기한 대로 추가된 컨텐츠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유저들은 대부분 어둠의 그림자, 검은 무기고, 조커스 와일드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또한 연간패스 시즌동안 PvP 컨텐츠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다는 것도 단점. 이에 디렉터 컷에서 밝혀진 바로는 3개의 시즌이 모두 평행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개발 전력을 모두 넣어버리는 바람에 PvP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연간패스 모델은 개발진들에게 부담의 너무 컸던 관계로 더이상 없을 것이며 시즌 패스 모델로 바뀌어 질 것이라고 했다.[* 포트나이트나 배틀그라운드의 배틀패스 모델과 비슷한 원리다.] 여기에는 컨텐츠 추가로 인해 게임 용량이 무려 165GB 이상을 요구해서 최적화 문제 이유도 있다. 특히 콘솔에서는 포세이큰 출시 이후 로딩 속도가 매우 더뎌진 상태다. 이후 2019년 10월에는 4번째 정규 확장팩인 섀도우킵과 본편, 1년차와 부분 2년차 컨텐츠가 무료화되는 새로운 빛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일단 적어도 북미팬들 사이에서는 번지가 액티비전의 파트너쉽을 끊은 이후 최초로 액티비전이 관여되지 않은 확장팩이라서 기대감이 은근히 높은 편이었지만, 발매 이후 평가는 한마디로 '''나락'''. 액티비전에서 나온 후의 컨텐츠들은 대부분 재탕에다, 유저들과의 소통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였다. 오히려 액티비전의 지원이 있었기에 포세이큰 같은 확장팩이 나올 수 있었다는 이야기. 오죽하면 그 번지를 사랑하는 레딧에서조차 비판이 거세졌겠는가. [* 사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예고된 일이긴 하다. 스팀으로 이전하는 작업으로 인해 그 결과물인 섀도우킵은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다, 대다수의 인력을 새 IP인 매터로 보내 인력은 점점 부족해져가고 있기 때문.] 이후 출시된 확장팩인 빛의 저편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기존 콘텐츠와 행성, 맵들을 게임에서 단기적으로 제거하는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의 도입을 통해 게임 용량과 치명적인 버그의 발생을 줄이고, 아이템의 밸런스 개선을 위해 아이템에 전투력 제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이 모든 것이 엇박으로 맞물려 들어가며 유저들의 최악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결과를 낳았다. 빛의 저편에서 추가된 컨텐츠의 양은 확장팩치고는 괜찮은 수준이었지만 삭제된 콘텐츠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통칭 무통기한이라고 불렸던 아이템 전투력 제한 역시 무기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며, 최종적으로는 루트 슈터의 아이덴티티인 파밍 욕구의 저해로 이어졌다.[* 다만 무통기한은 철회되었다.] 특히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2년차와 엄청 비교되고 있는데 그정도로 2년차가 3,4년차랑 넘사벽으로 훨씬 더 뛰어났으며 컨텐츠양도 크다. 따지고 보면 빛의 저편도 2년차에 부족한 컨텐츠로 인해 욕을 엄청 먹었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당장 2년차엔 레이드가 무려 3개씩이나 나왔지만 3년차 이후론 달랑 한개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시즌 컨텐츠의 퀄리티와 양도 지금조차 2년차가 4년차를 압도할 정도이니 말 다한셈이다.[* 다만 어쩔 수 없는게 번지를 보조해주던 스튜디오들이 모두 액티비전 소속이라 데스티니 시리즈가 스팀으로 이주한 3년차부턴 오로지 번지 스스로 개발한탓도 있다.] 결국 이 여파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선택받은 자 시즌|선택받은 자 시즌]]에 데스티니 2의 총괄 디렉터가 교체되기 전까지 지속되었다.[* 현재는 조 블랙번, 저스틴 트루먼 등이 대표로 나서고 있으나 총괄 디렉터라는 표현은 빠져있다.] 향후 시리즈의 존망이 어떻게 될지는, 디렉터의 교체 시기에 개발을 시작한 15시즌이 어떻게 출시되는지에 달렸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 정확히는 5년차 확장팩인 먀녀 여왕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결정될듯 하지만 이미 4년차 시즌 컨텐츠만 해도 2년차에 무척 뒤쳐지는 결과들만 내놓고 있고 오히려 재탕질을 해야할 정도로 컨텐츠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 당장 14 시즌에 데1 레이드인 유리 금고를 약간 수정해서 가져왔다.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IP까지 개발하니 문제가 없을리가 없고 오히려 인력을 더 뽑지 않는게 이상할 수준이다. 아예 PvP 활동이 매우 심각한데 무려 거의 2년동안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PvP 맵과 모드는 추가는 커녕 오히려 4년차 이후로 삭제 되었고 650일 이상 방치중이다.[* 심지어 그전에 추가된 새로운 맵들은 완전히 새로 만든것도 아니고 데스티니 1 시절에 있던걸 재탕했다.] 이쯤되면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할 수 있다. 다행히 2022년 2월로 미뤄져 출시된 마녀 여왕이 훌륭한 캠페인 완성도로[* 캠페인 한정, 지금의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있게 한 포세이큰보다도 평가가 좋다.] 좋은 출발을 보였고 이후 출시된 레이드 신봉자의 서약이 상당히 훌륭한 최종보스전을 선보여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희망을 보여줬다. 또한 방치되어있던 PVP 및 갬빗 개편 등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전과는 다를 것임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30주년 팩에 포함된 경이 파워무기 걀라르호른이 워낙에 흉악한탓에 갬빗 침입자, 갬빗 침입을 대처하는 수호자들 모두 걀라르호른을 쏴갈기는(...) 진풍경을 보여주어 밸런싱 면에선 아직 좋다고 보긴 힘든상황이며--사실 모두가 쓰기때문에 밸런스가 맞는것이다-- PVP 활동은 첫 시즌 기준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확장팩의 공허트리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시공이 점령하다시피한 시련의 장에 공허 수호자가 많이 늘었다는 정도는 있다.[* 물론 시공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너프가 단행되었고 스킬 쿨타임과 궁극기 충전이 대폭 느려진 현재 메타가 영향을 끼친것이 크다. 또한 섀도우킵 시절 말이 많았던 특수탄약 유탄발사기 계열 무장들이 직격하지 않으면 처치가 힘들만큼 너프를 먹어서 유탄지옥에서 해방되기도 했다.] 여전히 무기간 밸런스에 대한 의문점은 남아있으나[* 특히 17시즌 기준으로 PVP의 특수탄약 무기군의 너프로 인해 메타가 장거리 교전 위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드디어 신규 PVP 맵 공개, 비주류 무기군의 상향, 공허/태양 3.0 업데이토와 전기 3.0의 업데이트 예고 등 상황이 마녀여왕 이전보다는 비교적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3년차 수준의 콘텐츠 량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PvE 및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렇지 못했던 4년차 때에는 컨텐츠량이 많은것도 아니었으며 매년 새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시즌 콘텐츠들을 삭제하니 나중에라도 3년차급 콘텐츠들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 당시에는 3년차까지 추가된 콘텐츠 모두 있다보니 지금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지금은 콘텐츠 금고로 인해 돈내고 산 확장팩까지 없애버리고 있어서 불만이 있다. 레이드도 완전히 새로운 레이드는 1년에 한번, 그리고 데1의 레이드를 하나씩 들고와 1년에 총 2개의 레이드를 내겠다고 했는데, 레이드 소굴이긴 하지만 레이드를 총 3개씩이나 냈던 2년차와 비교된다. 시즌 컨텐츠들의 다양성 감소와 데1때의 콘텐츠 재탕도 적지 않다. PvP는 새로운 모드의 추가는 없다시피하며, [[망령의 시즌]]에서 강철 깃발 균열 모드가 추가되었지만 설익은 상태로, 버그가 넘치는 상태로 출시된데다가 데1에서 그대로 가져온거라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다른 모드들은 밸런스 패치 말고는 수정이 아수라장이나 탄력 제어 등 특수 모드의 승리 조건 점수 변경 말고는 눈에 띄는 변경점이 없었다. 무기/능력 밸런싱도 할때마다 망치는 수준이다. 새로운 맵도 마녀여왕에서 새로운 맵 하나, DCV 맵 두개가 나왔다.[* 이에 대한 커뮤니티 매니저 dmg04의 대답도 가관인데, 다른 게임을 하러 가라니, 게임 할 줄 모른다니 하는 망언을 일삼는다. --정작 자기도 버스충, 비틱충이다--] 번지가 통계를 보고 패치를 한다고 했으니 실제 인게임에서 드러나는 장단점을 알지 못하는 건 당연지사다. 그러니 앞으로 pvp의 전망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